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면 걱정이 큽니다. 혹시 큰 병이 아닐까 싶은 불안감에 여기저기 문의하거나 검색을 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연관되어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증상을 통해 위험한 상태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실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7가지
1.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 간염
간은 복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며, 대사·해독·영양 저장 등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간에 염증이 생기면 피로감, 소화 불량과 함께 오른쪽 상복부나 옆구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지만, 음주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간염은 유형이 다양하며 A, B, C형 등으로 나뉩니다. 질환이 6개월 이상 계속되면 만성 간염으로 분류되며, 급성 간염은 비교적 단기간에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자가면역 간염이나 윌슨병처럼 다른 원인으로도 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간염 환자는 발열, 두통, 근골격계 통증, 메스꺼움과 구토, 식욕 저하를 경험할 수 있고, 소변이 진해지거나 피부와 공막이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피부 가려움, 복수 형성, 간성 뇌병증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은 지속적인 간 염증으로 인해 피로나 간 기능 저하 같은 만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 골반염
여성의 경우 생식기 관련 문제나 장 관련 불편을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의 세균이 자궁내막이나 난관 등으로 퍼지면 골반염증성질환(PID)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강·난관·복강 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골반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균으로는 임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가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세균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성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이 상부 생식기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PID 환자는 복부 불편감, 발열, 자궁 경부나 난소·난관 부위의 통증, 비뇨·생식기 증상 등을 보일 수 있으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관련 위험요인이 있다면 진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3.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 급성 맹장염
맹장은 큰창자(대장) 끝부분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 구조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배의 중앙이나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가 오른쪽 아래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 또는 막힘으로 인한 충수염은 대개 심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맹장염은 다른 일반적인 복통과 혼동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되면 충수절제술로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통증의 위치 변화나 발열, 소화장애(변비·설사·복부 팽만 등)가 동반되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충수에 염증이 심해져 복막으로 퍼지면 통증과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 신장염(신우신염)
요로 감염이 신장으로 올라가면 신우신염이라는 신장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방광에서 시작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올라오거나 혈류를 통해 신장에 도달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은 해부학적 구조상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에 취약한 편입니다.
요로 기계 장치(카테터 삽입 등)나 요로 폐쇄가 있는 경우 신우신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고열, 오한, 심한 요통(옆구리 통증), 근육통, 전신 쇠약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배뇨곤란이나 잔뇨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화되면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원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5.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 근육통(근골격계 원인)
옆구리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에서 비롯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반복적인 부하, 오랜 시간의 나쁜 자세는 허리와 옆구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보통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휴식과 보존적 치료로 수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체형 불균형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급성 염좌나 외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냉찜질 등으로 부종과 통증을 줄이고 필요 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어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관련해 의심할 수 있는 나머지 질환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각각의 특징과 동반 증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알릴 단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6.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요로결석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로에 단단한 결정(결석)이 생기면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식습관, 생활습관, 과거의 의료적 처치, 요로감염 등 여러 요인이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소변 내에서 특정 물질들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 미세한 결정이 자라 결석으로 응집되고, 요로를 막을 때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요로결석은 대개 허리·옆구리에서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요로감염이나 신우신염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격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고환·하복부·질 부위의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결석 조각이 요관을 막으면 맹장염과 유사한 통증 양상을 보여 오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석이 잦은 경우 신장 기능 저하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관리는 중요합니다.






7.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척추의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손상되면 신경을 압박하여 등·가슴·옆구리 또는 하지로 뻗치는 통증과 감각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흉추(등뼈) 부위의 디스크 병변은 비교적 드물지만, 발생하면 앞가슴이나 옆구리에 통증과 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 반복적인 충격, 노화 등이 디스크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은 해당 디스크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하부 흉추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의 저림이나 힘 빠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전문적인 영상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은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통증의 성격(갑작스러운지, 찌르는지, 욱신거리는지), 동반 증상(발열, 소변 변화, 발진, 소화장애 등), 증상 발생 시기와 관련된 상황(외상, 최근 수술·시술, 감염 위험요인 등)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알리시면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관찰하시어 이상이 있으면 신속히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이였습니다.


























